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아 비스토 (문단 편집) === 1세대 (MXL, 1999 ~ 2004)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u2ZinNh-xMs)]}}} || > '''기아강차''' >'''강하고 조용한 차''' [[인도]] 시장 전략 경차인 [[현대 쌍트로]]가 대박을 터트리자, [[현대 아토스]]의 부진도 극복할 겸 해당 차량을 국내에 투입하여 경차 시장 점유율 50%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 과정에서 [[기아]]가 현대에 인수되면서 기아가 경차를 가지고 있지 않은 점[* 대신 [[기아 프라이드]]의 저가형 모델인 프라이드 영으로 참전했다. 1300cc라서 경차는 아니지만, 경차보다 싼 가격을 어필해 그럭저럭 성과를 봤다.]에서 착안해 양사간의 협력 관계 상징과 기아에게 도움을 준다는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기아 브랜드를 달고 판매하기로 한다. 당초에는 인도에서 생산된 모델을 수입할 계획이었으나 현대자동차 울산1공장에서 생산하고 판매는 기아가 하는 식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그래서인지 신문광고에서도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도 정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라고 광고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실내 배치 등 인테리어가 형제차 아토스와 똑같고 '''키가 크지만''', 디자인을 적당히 손봐서 아토스 특유의 부자연스럽게 껑충해보이는 느낌을 다소 완화시킬 수 있었다. 덕분에 마티즈만큼은 아니지만, 아토스에 비해 상당히 인기가 있었던 경차였다. 제원상으로는 아토스의 전고가 161cm, 비스토가 158cm로 비스토가 3cm 작다. 0.8리터 4기통 [[현대 입실론 엔진]] 등의 동일한 구동계를 사용하는 아토스의 문제점을 상당량 공유한 탓에 초창기에는 잔고장과 트러블이 많았다고.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2001/1880461_19546.html|심지어 2001년 출고 모델에서 에어컨을 켰을 시 브레이크가 안 먹는 결함이 발견되기도 했다.]] 그래도 이후 연식에서는 개선됐는지 큰 이슈 없이 아토스보다 좋은 디자인으로 인정받으며 상당한 판매 실적을 올렸다. 당시 대한민국 시장에서 몇 안되는 가솔린 엔진에 순정 [[과급기|터보차저]]가 달려서 나온 차량이기도 하다. 이유는 동 세대 경차 치고는 큰 차체로 인해 저단 기어에서 힘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터보를 장착한 것인데, 당시에는 기술적인 문제로 경차 치고는 대단한 '''먹성'''을 보여서 연비가 나빴다. 이후 [[기아 레이|레이]]와 [[기아 모닝|모닝]]의 106마력 1.0리터 터보 모델이 나올 때까지 한참 동안이나 대한민국 경차에 순정으로 터보가 달려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아토스와 더불어 국내 경차 최초로 [[LPG]]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기도 하다. 다만 당시 기술의 한계로 인한 안전성 문제와 여러 규제로 얼마 안 가서 단종됐으며, 이후 LPG를 쓰는 경차는 기아 모닝 1세대 (SA) F/L에서 부활하게 된다. 아토스와 함께 대한민국 경차 중에서는 처음으로 4단 [[자트코 JF405E 변속기|FRA]]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초기형에는 [[아이신 A163 변속기|아이신 3단]]을 적용했고, 2000년 3월 초부터 4단이 나왔다.] [[수동변속기]]는 [[현대 M5EF 변속기|M5EF1]] 5단이다. 카스테레오 역시 아토스와 비슷하게 1단식을 적용하여, CD플레이어를 달면 카세트 테이프 데크를 달지 않는 방식으로 나왔다. 당시에는 카세트 테이프 데크를 제외하여 나온 카스테레오가 드물었지만, 현대자동차가 1997년에 내놓은 비스토의 자매 모델인 아토스와 1999년에 내놓은 1세대 [[현대 베르나|베르나]] 역시 카스테레오를 1단식으로 장착하여 CDP 장착시 카세트 테이프 데크를 미장착했다. 출시 초기에는 [[현대 엑센트|엑센트]], [[현대 아반떼|아반떼]]와 동일한 PCD 114.3mm, 허브직경 67mm 규격의 휠을 적용하였는데, 2000년 말 2001년형으로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베르나와 동일한 PCD 100mm, 허브직경 54mm 규격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비스토 초기형은 2001년형 이후 연식과 휠이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 이는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 아토스와 같은 라인에서 생산됐기에 아토스의 마이너체인지와 함께 같은 규격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형제차임에도 비스토가 아토스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아토스가 단종된 후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대한민국 시장에서 경차 부문을 기아자동차에 이관한다.[* 뭐, 그런 이유도 있었지만, 애초에 현대자동차는 국내 경차 시장에 관심이 없었다. 반면 기아자동차는 현대자동차에 합병되기 이전부터 삼륜 트럭인 T660, 타우너 등의 경차를 도입하였으며, 독자적인 경차 개발을 했었다. 1995년 서울 모터쇼에 기아자동차의 컨셉트 경차가 출품됐는데, 그 이름이 [[기아 모닝|모닝]]이다. 이후 현대자동차는 2021년 [[현대 캐스퍼|캐스퍼]]의 출시로 국내 경차시장에 재진출했다.] 비스토의 후속 모델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리터카의 시대를 열며 2004년에 나온 모닝이 2008년부터 경차로 편입된 이래 짭짤하게 현대자동차그룹에 수익을 가져다 주는 것을 생각하면, 잘된 일일지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